(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45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책가방 등 입학 준비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임직원이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해 후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90억여원을 후원해 1천400여명을 지원했고, 현재 조부모와 손주로 구성된 전국 미성년 조손가정 아동 220명을 후원 중이다.
후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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