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19일 정기총회에서 이현준(58) 현 회장(쌍용양회공업 대표)을 재선임했다.
협회는 시멘트 업계가 지역별 건설경기 양극화로 시멘트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면 현안을 원활히 해결을 위해 그동안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끈 이현준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준 회장은 "상시적인 수요감소 상황에서 시멘트 산업이 제대로 평가받고, 행정부와 국회의 정책적인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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