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50억원 추가 대출지원

입력 2020-02-21 10:59  

서민금융진흥원,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50억원 추가 대출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상대로 정책자금 대출 지원 한도를 5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의 대출한도 500억원에 더해 추가로 지원되는 자금이다.
전통시장 영세상인은 상인회를 통해 점포당 1천만원 한도로 2년간 연 4.5% 이하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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