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난치병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카이노스메드[220250]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카이노스메드는 21일 하나금융11호스팩[284620]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4월 1일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과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등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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