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SK㈜ C&C는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몰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NH농협은행 고객의 금융 성향은 물론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하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NH농협의 금융상품몰 시스템을 중심으로 8개 부문에서 142개 주요 시스템·서비스를 개편했다.
김만흥 금융·전략디지털 부문장은 "금융상품몰은 NH농협의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핵심 기간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 고객 모두를 행복하게 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