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식품, 뷰티 전문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미디어 커머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디어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쇼핑을 결합한 방식이다.
새로 편성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각 분야에서 화제가 되는 상품이나 자신이 추천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며 시연도 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요리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이,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에는 뷰티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금요일 오후 4시에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등으로 모바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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