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2020년도 1차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3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경험하면서 전공에 맞는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경력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한차례 260명의 인턴을 선발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각 300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발대식 이후 인턴들을 바로 센터에 파견했으나 올해에는 파견 전 1개월의 기본 교육을 시행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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