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기업설명회(IR) 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IR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지원 기간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선언하는 시점까지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라인을 통해 IR 관련 미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참석자 간 실시간 자료 공유 및 투자자 대상 유튜브 생중계도 가능하다.
IR큐더스 관계자는 "IR 업계에서는 최대 3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통상적으로 이뤄진다"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미팅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온라인 미팅으로 IR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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