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경북·제주 지역 내 모든 제휴 점주를 대상으로 3월 광고비를 전액 환급해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고비는 포인트로 돌려주며, 환급받은 포인트는 8월까지 야놀자 광고 및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숙박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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