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직원 유급 휴가를 나흘 더 연장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코로나19 대응 전사 유급 특별 휴무를 이달 6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엔씨는 애초 2월27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전원 휴가를 계획했으나, 이번 주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자는 뜻에서 이렇게 결정했다.
엔씨는 9일부터는 2주간 전사 재택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서별 인원의 50%씩 순환 근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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