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가 미국행 직항 비행기를 타는 모든 승객에게 자국 공항에서 의료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12시간 이내에 이탈리아와 한국 전역의 모든 공항에서 (미국행) 직항편에 대해 모두 (의료) 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한국·이탈리아, 미국행 출국전 공항서 100% 의료검사"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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