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생활비 지급·상속 등 노후금융자산관리 신탁 출시

입력 2020-03-03 09:46  

하나은행, 생활비 지급·상속 등 노후금융자산관리 신탁 출시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하나은행은 3일 노후 금융자산관리 기능이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신탁 신상품 '100년 안심 행복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정 주기의 생활비 지급,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한도 내 안심 지급 외에 상속·증여를 위한 세무·법률 서비스 기능 등을 담고 있다.
본인이 치매 등으로 움직이기 어렵게 되더라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다가 남은 재산을 미리 정해둔 사람이나 기관에 이전해 줄 수 있다.
하나은행은 "개별 맞춤형 자산관리 기능과 보급형 사후 상속 기능을 포괄적으로 묶어 종합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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