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4일 수출 전용 과일소주 '순하리 애플망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와 블루베리, 요구르트에 이은 순하리 수출 전용 시리즈 네 번째 제품으로, 초도 수량 13만5천병이 호주와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일부 지역으로 수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맛 주류를 선호하는 외국 시장 특성에 맞춰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호주와 동남아 시장은 순하리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시장"이라며 "현지 시장 특색을 고려해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