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등록부터 판매, 고객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14년 이후 매년 1천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고 있다.
올해엔 한류 지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소셜미디어(SNS)·모바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이 제공된다.
또, 터키·인도 등 신흥 시장에선 지역 유명 쇼핑몰 내 한국관 개설과 입점 판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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