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4월까지 코로나19 치료 검증 동물모델 개발

입력 2020-03-06 14:00   수정 2020-03-06 14:08

생명연, 4월까지 코로나19 치료 검증 동물모델 개발
정병선 과기차관, 생명연 영장류센터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국가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약물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영장류를 대상으로 동물모델을 개발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장류 등을 코로나19에 감염시키고 대상 약물을 투약해 치료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등의 방식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날 충북 오창에 위치한 생명연 영장류센터를 방문해 연구 진척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별도로 재단법인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감염 모델 마우스(생쥐) 5종을 개발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된 연구 결과를 의료계에 전달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 투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jesus786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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