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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로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균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로 인증받은 락토바실루스 복합물이다. 2002년 연구를 시작해 17년간 개발비 30억원을 투입해 만들어냈다.
한국야쿠르트는 다이어트 보조 식품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이 복합물을 공급한다. 원료 공급뿐만 아니라 자체 신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락토바실루스 복합물을 시작으로 신사업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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