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위한 소셜본드 발행

입력 2020-03-10 11:42   수정 2020-03-10 11:43

신한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위한 소셜본드 발행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5천만달러 규모의 소셜 본드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피해지원 채권'은 국내 최초로 자금 용도를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지원, 확산 방지 활동 지원으로 특정한 소셜 본드다.
신한은행은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 관련 고객 종합지원대책의 재원으로 편입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원화 및 외화 그린본드,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에 이어 네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