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지난달 배달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 배달 주문 건수는 94% 늘었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2018년 4월과 비교하면 470% 성장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설빙의 대표 품목인 빙수류였다. 디저트, 세트 메뉴, 음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설빙은 "압도적인 1위로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이었다"며 "생과일을 듬뿍 얹은 '애플망고치즈설빙'도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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