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한병원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되는 의료인력에 대한 조율과 관리를 맡는다.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대한병원협회는 생활치료센터 인력지원 조율과 교육을 담당한다. 그동안은 개별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의료인력을 파견해왔다.
대한병원협회 관계자는 "생활치료센터 인력지원과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고안한 경증환자 집단 격리 치료 시설이다.
방역당국 "코로나19 확진자 80%는 '집단 발생'…61%는 신천지 관련"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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