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코스피가 11일 오후 3% 넘게 급락해 장중 1,9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2시 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06포인트(3.21%) 급락한 1,899.8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65.67에서 출발한 뒤 개장 초반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후들어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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