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하나저축은행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 안정 자금 대출인 '행복론 11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이다. 총 100억원 한도(1인당 최대 500만원)로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연 2.0%포인트 낮다.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이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고, 최장 12개월까지 거치식 상환도 가능하다.
행복론 119는 하나저축은행 누리집(www.hanasavings.com)과 신용대출 전용 상담센터(☎1600-9888) 등 비대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