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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기상청은 13일 새벽 2시 18분께 이시카와(石川)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일대에서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앙의 깊이는 12㎞였다.
일본 기상청은 평상시인 '0'에서 1, 2, 3, 4, 5약, 5강, 6약, 6강, 7 등 10단계로 진도의 강도를 표현하는 자체 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지진 해일(쓰나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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