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가 많은 디저트 '맛집'들을 한데 모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난 '집콕'족을 위해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한 곳에서 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점은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와 협업해 이은정 셰프의 '이제이베이킹스튜디오'를 선보인다.
흑임자, 참깨 등 9가지 재료가 들어간 초콜릿 쿠키와 여러 산지의 초콜릿으로 맛을 낸 트러플 봉봉 쇼콜라, 12가지 쇼콜라 크림이 들어간 한입 크기의 쿠키슈 등 신세계백화점 한정 초콜릿 메뉴를 판매한다.
또 '빅토리아 베이커리'는 26일까지 당근 케이크와 커스터드 크림이 든 크림 도넛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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