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북한 내 '일본통' 김철호 대사 귀국에 관심

입력 2020-03-16 21: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日언론, 북한 내 '일본통' 김철호 대사 귀국에 관심
교도통신 "귀국 후 재차 북일 교섭에 관여할지 주목"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언론이 북한의 대표적인 일본통인 김철호 전 주(駐)에티오피아 대사의 귀국에 관심을 보였다.
교도통신은 16일 북한의 주에티오피아 대사가 김철호에서 심동국으로 교체된 사실을 전하면서 대일외교를 오래 담당한 김 전 대사가 귀국 후 재차 북일 교섭에 관여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주에티오피아 대사로 심동국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사는 외무성 아시아국 일본과장과 아시아국 부국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 11월 에티오피아 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2006년 2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진행된 북일 국교정상화 회담에 참여했고, 2007년 9월에는 6자회담 북일 국교정상화 실무그룹 제2차 회의의 북한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