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는 포털 다음 뉴스 섹션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총선을 맞아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정보 제공', '사실에 기반한 뉴스와 정보 제공', '정치적 중립 준수' 등 총선 서비스 준칙을 마련해 총선 특집 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뉴스·지역구별 뉴스·여론조사·포토 등 4개 항목으로 이뤄졌고, 오른쪽 밑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련 허위사실 및 비방 게시물 신고 배너를 배치했다.
이달 28일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다음달 10~11일에는 사전 투표 독려 및 사전투표소 조회 기능을, 13일부터는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14일 밤 12시까지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명 인증한 이용자만 뉴스 서비스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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