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주방 가전기업 쿠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자사 소독기 품목 판매량이 전월 대비 6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판매량이 증가한 품목은 식기나 젖병, 조리도구, 행주, 장난감 등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식기 소독기와 젖병 살균 소독기 등이다.
쿠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젖병이나 식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균할 수 있는 제품군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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