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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셀트리온[068270]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본부장은 19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셀트리온을 방문해 "정부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와 신속 진단키트 개발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 서정주 회장은 12일 코로나19 치료제와 신속 진단키트를 각각 6개월과 3개월 내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는 "국가위기 상황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의 일부"라며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애를 쓰고 있으니 정부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조만간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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