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은 21일 북한이 동해 쪽으로 쏘아 올린 미상의 발사체가 자국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우리나라(일본) 영역에는 날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평안북도 지역에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12일 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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