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이 23일(현지시간) 원격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G20 차원의 공동의 전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프랑스 경제장관이 밝혔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이번 위기가 세계 경제에 미친 격렬한 충격을 확인하는 한편,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금융 지원과 공동의 위기 탈출 전략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