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지니뮤직[043610]은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OCR은 이미지에서 문자를 인식해 추출하는 기능으로, 다른 음악 플랫폼에서 사용하던 재생목록을 캡처해 지니 앱에 올리면 문자를 인식해 그대로 자동 생성된다.
지니뮤직은 OCR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타사에서 듣고 있던 재생목록을 캡처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선물을 준다.
이상헌 전략마케팅단장은 "스크린 캡처만으로 자신의 소중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옮길 수 있는 OCR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지니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