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25일 장 초반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108%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1.677%로 3.1bp 내렸고, 5년물 금리도 연 1.419%로 1.1bp 하락했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2.5bp와 2.7bp 하락한 연 1.755%와 연 1.740%를 기록했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채권시장안정펀드 규모와 매입 대상이 시장의 기대를 웃돌아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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