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켐트로닉스[089010]와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거 단지를 저속으로 주행하는 자율 주행 셔틀을 실증하기 위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이르면 올 상반기에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5G(세대) 통신망, 정밀 지도, 고정밀 측위(RTK)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켐트로닉스는 V2X(차량·사물 간 통신)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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