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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공동영업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머신러닝 등 분야 스타트업으로, 5월6일까지 신청을 받아 30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해외시장 진출 및 벤처캐피털 상담, 1억4천만원 상당의 '애저' 무상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SK텔레콤[017670]과 스톰벤처스·캡스톤파트너스·스톤브릿지벤처스·500스타트업·키움인베스트먼트·서울대기술지주회사·KAIST창업원·포항공대 기술지주 등 12곳이 참여한다.
장흥국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부문 부사장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비즈니스를 변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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