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드림씨아이에스 등 6개사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드림씨아이에스·위더스제약·마크로밀엠브레인·소마젠 등 4곳은 일반 상장을 추진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2000년 설립된 임상시험 대행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2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다.
위더스제약은 2004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및 도소매 업체이며, 이전 회계연도(2018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 기준 매출은 517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이었다.
온·오프라인 리서치업체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은 1998년 설립됐으며, 이전 회계연도(2018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 기준 매출은 391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이었다.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038290]의 미국 소재 자회사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00억원, 영업손실은 48억원이었다.
거래소는 또 하나금융9호기업인수목적의 덴티스 합병 상장과 인적분할한 코스닥 상장사 솔브레인[036830]의 재상장 예비심사를 각각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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