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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로템[064350]의 장기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3+'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2019년 철도 부문에서 국내외 프로젝트의 설계 변경 등에 따른 추가 원가 발생 등으로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연말 부채비율이 362.6%를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익창출력 둔화와 운전자금 부담 등으로 중단기 영업 창출 현금 흐름에 기반한 재무 안정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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