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유입 누적 확진 771명…2천161명 치료중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이 입국 제한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30일 하루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8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1명이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신규 의심 환자는 44명이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천518명, 사망자는 3천30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였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771명으로 늘었다.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6천52명이며 현재 2천16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천27명이다.
홍콩에서 682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39명, 대만에서 306명(사망 5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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