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대사가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내 한국 교민과 기업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31일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장하성 대사는 전날 중국 외교부를 방문해 뤄자오후이(羅照輝) 부부장을 만나 코로나19 방제 협력 방안과 한중 관계 발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하성 대사는 중국 정부가 재중 한국 교민 및 기업에 대해 더 많은 지지와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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