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공영쇼핑은 지난달 31일 '힘내라 대구·경북' 특별방송을 통해 약 23억원의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지역의 기업들이 생산한 상품 20종이 지난달 31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생방송과 재방송을 통해 판매됐다.
공영쇼핑은 이번 특별방송 판매금액의 10%를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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