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 자회사 인터파크와 합병

입력 2020-04-01 18:18  

인터파크홀딩스, 자회사 인터파크와 합병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터파크그룹은 인터파크홀딩스와 인터파크가 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인터파크홀딩스, 사명은 인터파크를 사용한다. 두 회사 합병은 5월 중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인터파크그룹은 그동안 인터파크홀딩스가 기업 대 소비자(B2C) 사업의 축인 인터파크와 기업 대 기업(B2B) 사업의 축인 아이마켓코리아를 핵심 자회사로 두고 운영하는 병렬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번 합병 이후에는 인터파크홀딩스가 아이마켓코리아를 자회사로 두는 직렬적인 구조로 전환하게 되며 지주회사 체제에서 탈피하게 된다.
인터파크그룹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신속하고 일원화한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시장 변화 및 경쟁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양사의 시장가치와 주주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