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대유위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책으로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6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위니아딤채[071460]와 위니아대우는 이날부터 8일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는 인원에 한해 4∼6월 매월 일주일간 휴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휴직 기간 급여의 80%를 지급한다.
임원들은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가전 시장 위축으로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