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0만 구독자로 편의점중 첫 유튜브 '실버버튼' 받아

CU, 10만 구독자로 편의점중 첫 유튜브 '실버버튼'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 증서다.
편의점 업계에서 '실버버튼'을 받은 것은 CU가 처음이고, 유통업체 전체에서는 두 번째다.
CU는 2012년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에게 점포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이후 지난해 9월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웹드라마와 예능 등 자체 제작 콘텐츠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선보인 편의점 웹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는 누적 조회 수 6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CU는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 구독 인증샷을 올리고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투표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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