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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게임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드래곤 퀸 메이커'는 자신을 죽인 왕의 딸로 환생한 드래곤이 점차 복수를 벗어나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로맨스 판타지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 개발은 자회사 데이세븐이 맡을 예정이다.
이 작품을 쓴 아마추어 작가 최지혜씨는 "내가 응모한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이 제작되고 개발 과정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창작 지적재산(IP) 발굴과 창작자들의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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