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신세계I&C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 판매재고 관리 서비스 '셀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셀픽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등록·주문 수집·택배 송장 출력·배송 및 재고관리·매출 분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판매자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월 5만원에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1개월 무료 이용과 경품 추첨 등 행사도 진행한다.
정아름 IT1담당 상무는 "'다변화된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수많은 소규모 판매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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