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해 상용 노선 확대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5월1일부터 매일 4회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운항편수는 248편이며, 총 4만6천872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포∼부산은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운항 편수가 줄어들어 이용에 불편을 겪은 승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편도 총액 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1만4천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이달 25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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