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라이엇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FT)'의 국제 대회인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대회를 통과한 선수 16명이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4천만원)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다.
한국 진출권은 2장으로, 다이아몬드 랭크 이상 참가할 수 있는 서킷 대회와 결선을 거쳐 선발된다.
국내 첫 대회 주관사는 아프리카TV로, 5월 15~17일 총상금 1천만원 규모의 국내 대회를 개최한다.
웨일런 로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는 "대회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랭크 게임과 온라인 토너먼트로 챔피언십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는 명확한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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