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지린성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1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5일 지린성 쑹원(松原)시 첸안(乾安)현 당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현지시간)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매체 베이징(北京)청년보는 쳰안현 관계자를 인용해 아우디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힌 후 소형 화물차와 재차 충돌했다고 전했다. .
쳰안현 관계자는 "화물차에 (운전자 외에도) 사람이 타고 있었지만 탑승 인원 수에 위법이 있는지는 추가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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