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집에서 술을 마시는 이른바 '홈술족'을 겨냥해 가정용 생맥주 냉장고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주 통을 넣고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테팔 비어텐더'는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마트가 테팔 본사를 통해 국내 규격에 맞게 수입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생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를 유지해주고 최대 30일간 맛을 지켜준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2주간 이 제품을 판매하고 호환되는 맥주 통도 함께 선보인다.
호환 맥주 통은 하이네켄과 에델바이스, 타이거 등 3개 제품이 있다.
이마트는 수입 맥주 36종과 치킨 등 안주류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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