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선수에게 BMW 차량 지원…유니폼에 BMW 로고 부착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은 16일 BMW그룹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이 국내 스포츠 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T1'은 지난해 SK텔레콤이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국 컴캐스트와 함께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등 10개 팀을 운영하고 있고,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50여 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하게 된다.
먼저 BMW 그룹은 T1 선수들에게 '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하고, T1 선수 유니폼에는 BMW 로고가 부착된다. 또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서 협력한다.
또 BMW 그룹은 T1 선수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장기적으로 e스포츠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T1은 5G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이로써 T1이 스폰서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은 BMW그룹, 나이키, 앱마켓 원스토어 등 국내외 10여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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