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롯데호텔월드는 지방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포터블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방역이 완료된 고급 세단 차량을 타고 SRT 수서역과 호텔을 1회 왕복 이동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체크인·아웃 시간 조정으로 1박 투숙 시 최장 29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슈퍼 위크 데이'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호텔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답답한 집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호텔에 머물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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