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와 전통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하티스트 출범 1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협업 상품은 빈폴 고유의 디자인에 하티스트의 기능성을 더한 셔츠, 티셔츠 등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하티스트 관계자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같은 옷을 입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다"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 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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